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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51

뉴욕 Seagram Building(시그램 빌딩)과 Lever House(레버 하우스) 건축 답사 Seagram Building 시그램 빌딩 건축가: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Ludwig mies van der roe) 용도: 오피스 (업무시설) 완공: 1958년 위치: 미국 뉴욕주 맨해튼 5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그 유명한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씨그램 빌딩을 보러 왔다! 맨날 책에서만 보던 미스의 작품을 실제로 보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되었다! 답사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와 시그램 빌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미스 반 데어로에' 근대 건축을 정의한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독일 건축가로 근대 건축을 개척한 사람이다. 1886년생으로 20세기 사람이다. 그는 '르꼬르 뷔지에'와 '발터 그로피우스'라는 건축가와.. 2020. 4. 24.
뉴욕 대학 투어_Barnard College(바너드 대학교)_Columbia University(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물 역사_NW 빌딩 Barnard College 바너드 대학교 비를 뚫고 도착한 5일 차 3번째 건물은 Barnard College이다! 바너드 대학교는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가본 여대다. 이 건물 건축가는 와이스만 프레 디고,동쪽에는 브로드웨이가 흐르고 있다. 유리 위에 주황빛이 도는 패널로 실크 스크리닝 효과를 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에는 또 다른 동선의 계단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또 한번 올라가고! 예술 대학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학교 곳곳에 이런 것들이 숨겨 있었다. 어떤 공간의 천장, 위에는 나뭇잎들이 쌓여 있었다. 붉은색 소파가 있는 휴식 및 도서관 공간이 건물의 핵심인 것 같다! 이 곳을 단면으로 자르면 정말 풍성한 공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안으로 들어가서 공간을 .. 2020. 4. 22.
뉴욕근교여행_Yale University 예일대학교 (New Haven) 도서관_ Beineke Rare Book Library_건축가 베이네케 Beineke Rare Book Library 이용시간: 월요일(10시~7시), 화~금요일(9시~7시), 토요일(12시~5시), 일요일(12시~4시) 입장료: 없음 암석으로 솔리드 한 외피를 갖고 있는 이 도서관은 이름처럼 희귀 도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도서관이다. 건축가는 베이 네케(Beineke)이다. 무거워 보이는 매스 창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희귀 도서관이라서 직사광선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려고 이렇게 설계한 것 같다. 중앙에는 선큰이 있고 그 안에는 노구치의 조각이 있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도서관의 웅장함에 놀랐다. 중앙에 희귀 도서 들을 놓고 주변을 둘러싸고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다. 밖에서 봤을 때는 솔리드 하기만 한 암석인데, 안에서는 햇빛이 살짝 들어오기 때문에 암석마다 다른 무늬로 빛.. 2020. 4. 20.
시애틀 건축물 여행_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트 뮤지엄 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트 뮤지엄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 화 휴무) 입장료: 15달러 그리고 바로 근처에 시애틀 아트 뮤지엄 Seattle Art Museum! 줄여서 SAM. 이게 본관이고 asian 뮤지엄 그리고 다음날 가볼 올림픽 조각공원 이렇게 세 개가 있다고 한다. 중학생 땐가 광화문 흥국생명 앞에서 봤던 해머링 맨이 여기에도 있다. 11개 도시에 세워져 있는데 한국이 7번째라고~ 사실 뉴욕에서 미술품은 넘치도록 봐서 더 이상의 미술관은 pass... 로비만 구경하러 들어왔다. 외관보다 내부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내부는 재료의 조화도 좋고 감각적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외부 보고 50~60년대 건물이라고 생각했다. 낡아서가 아니라 디자인 때문에.. 얇은 사암.. 2020. 4. 19.
뉴욕근교여행 New Canaan_Grace Farm (그레이스 팜)_SANAA 건축물 Grace Farm 그레이스 팜 이용시간: 화~토요일(10시~6시), 일요일(9시~6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없음 (주차비도 없음) 이번 뉴욕 여행 중에 다닌 건축물 모두 좋고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꼽자면 그레이스 팜이 세 손가락 안에 든다. 그레이스 팜은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삼사십 분 기차 타고 갈아타서 갈 수 있는 New canaan에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기차가 연착되는 바람에 다음 기차를 놓쳤고...ㅜ 점심식사와 투어를 미리 예약한 터라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 일본 건축가 둘의 팀인 SANAA의 설계이다.​ 진짜 이름처럼 농장이었던 곳에 지었고, 역대 미국에서 가본 곳 중 가장 시골! 아니 농장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 두 건물 중 오.. 2020. 4. 15.
뉴욕여행_Cooper Union(쿠퍼유니온)_톰메인(Thom Mayne) 오늘 볼 건물은 쿠퍼 유니온의 건축대학이다. 투어를 하기 전에는 건축대학교로만 사용되는지 알았는데, Science and Arts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쿠퍼유니온 건축대 학생이 건물 투어를 진행하는 시스템이었고, 우리는 예약한 시간에 2팀으로 나눠 건축물을 돌아볼 수 있었다. 건축가는 톰메인(Thom Mayne)으로, 미국출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그가 창립한 건축사무소의 이름은 Morphosis이다. 그의 건축물은 대부분 비정형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으며, 투어를 하는 Cooper Union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건물은 2006년에 완공되었다. 계단을 비롯해 난간이자 가벽이 되는 살과 같은 조형물 모두 비정형 형태를 띤다. 이 곳은 피난계단으로 비정형적인 건물 전체와는 다르게 ..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