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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스턴7

보스턴여행_뉴욕에서 보스턴 메가버스/ Boston Common 보스턴 커먼 공원/ 보스턴 다운타운 Downtown 뉴욕에서 4시간 정도 메가버스 타고 보스턴에 도착한 날이다. 아침 8시정도인 메가버스 타러 숙소에서 우버 타고 일찍 도착했는데, 서있는 아저씨한테 티켓 보여주니까 타라고 한다. 아직 7시인데? 이거 전 타임 버스 같은데? 읭? 그냥 탔다... 춥기도 하고... 이때 사진이 없구나... 무사히 출발하고... 전날 과제의 여파로 버스에서 머리 돌리면서 잤다. 그리고 추워서 가방에 팔 넣고 불쌍하게 잠듦... 보스턴 도착... 전 시간 버스 타서 그런지 이상한 데서 내렸다. 원래는 하이 호스텔 도보 10분 거리인데... 도륵 체크인 전까지 시간 남아서 짐 맡기고 근처 할랄 가이즈에서 냠... 뉴욕에서는 원래 9명끼리 다니다가 갑자기 3명끼리 여행하려니 뭔가 허해서... 많이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근처 공원이.. 2020. 4. 6.
보스턴 자전거 여행_Blue Bike 자전거 대여/ 보스턴 시청 City Hall/ Beacon Hill 비컨힐/ Quincy Market 퀸시마켓 맛집 이제 저녁 먹으러 자전거 타고 가는 길~ 몇 년 만에 타는 자전거라 무섭고 긴장돼서 사진도 못 찍었는데, 다리에서 봤던 노을 지는 뷰가 진짜 예뻤다. 우리는 메사추세츠에서 롱펠로 브릿지를 타고 찰스 강을 건너 퀸시마켓으로 향했다. 지도에서는 20분정도 걸린다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언덕이고 헤매서 엄청 걸렸다. 자전거는 우리나라 따릉이 같은 Blue Bike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에서도 따릉이를 이용해 본적 없어서, 헤맸다. 결제 방법은 두가지인데 1. 어플 설치해서 카드로 결제한다. 2. 대여소 기계에서 직접 카드 결제한다. 시간 내 반납 안 하면 수수료가 나가니까 주의하세요!​ 그리고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다리 건너자마자 나오는 지역이 Beacon Hill이라는 지역이다. 너무 힘들어서 직접 찍은 사진이.. 2020. 4. 3.
보스턴 건축물 여행_MIT 투어_Baker House(베이커 하우스)/ Simmons Hall(시몬스홀) Baker House 베이커 하우스 MIT 채플에서 4~5분 걸으면 바로 보이는 베이커 하우스. 1947~48년에 만들어진 MIT 기숙사다. 건축가는 알바 알토인데,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다. 알바 알토는 핀란드의 유명 건축가로 건축물뿐 아니라 가구 디자인까지 잘하는 분이다. 이후에 핀란드 여행가서 그의 건축물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의 건물은 내부에서 직접 느껴야만 진수를 알 수 있었다. 기숙사라서 들어가 보진 못해 아쉬웠다. 유기체적인 건축물도 많이 설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기숙사도 구불구불한 뱀 같다. Simmons Hall 시몬스 홀 엄청 넓은 축구장보다 넓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계속 가로질러...) 시몬스 홀은 캠퍼스 중심지에서 많이 떨어져 있었다. 저 멀리 보인다.. 2020. 4. 1.
보스턴 건축물 여행_MIT 투어_Stata Center(스타타 센터)/ MIT Chapel (MIT 채플) Stata Center 스타타 센터 스타타 센터는 프랭크 게리의 대표작으로도 유명한 건물이다. 아마 mit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아닐까 싶다. mit에서 연구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창의적인 건축물에서는 정말 창의적인 업무 결과가 나올까? 벽에 붙어 있던 평면도 딱 봐도 엄청 복잡하다. 설계할 때, 시공할 때 얼마나 고생했을까... 경찰차도 올려져 있고... 놀이공원 같다. 내부 색도 다양하고, 영어학원이나 학교 영어 회화 교실에 칠해진 벽 색들 같다. 형태도 다양해서 어디를 찍던지 사진이 전부 다르게 나온다. 재질까지 다양하고... 계단 하나 심심한 게 없다. 콘크리트 계단... 위에서 아래 찍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래에서 그냥 정면 위를 찍은 거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 모르.. 2020. 3. 30.
보스턴여행_Harvard University 하버드 캠퍼스 무료투어 보스턴 여행 2일 차. 실질적으로 보스턴 여행은 이 날 다했다. 거의 뭐 보스턴 당일치기랑 비슷... 어쨌든 호스텔 로비에서 과제하다가 새벽 3시에 잠들었지만, 몸뚱이를 이끌고 미국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 조식도 먹고 (나머지는 다 에어비앤비) 부랴부랴 나왔다. 하버드 도착. 투어시간 늦지 않으려고 서두름.. 하버드 투어 장소 가기 하버드 역 밖으로 나오면 여기저기 부스에서 투어 홍보하는데 거의 유료 투어다. 거기서 무료투어 어디냐고 물어보면 가라는 데로 가면 유리로 된 단층 건물이 보인다. 재학생이 진행하는 무료 투어를 찾아... 묻고 물어.. 눈치 것 도착. 그리고 생각한 시간보다 한 시간 뒤인 시간으로 티켓 get~ 남는 시간 동안 카페에서 쉬었다. 1시간에 1번씩 투어가 열린다. 그리고 투어 시.. 2020. 3. 7.
보스턴 호스텔_HI BOSTON 하이 보스턴 후기_도난주의 하이 호스텔의 보스턴 지점인 하이 보스턴에서 2박 3일을 지내게 되었다. 보스턴에 마땅한 3명 에어비앤비도 없고, 보스턴이 뉴욕처럼 숙소가 다 비싼 편이라 (서부에 비해서) 8인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시설도 좋고 깔끔하다고 후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깔끔하고 화장실도 많아서 좋았지만, 2박 3일 중 마지막 밤에 일이 터졌다. 마지막에 최악의 기억만 남긴 호스텔...ㅂㄷㅂㄷ 첫 날 저녁 먹고 호스텔 들어가는 길 숙소 가는 길에 멀리서부터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50명 정도 무리의 배낭을 멘 단체들이 걷고 있었는데 뭔가 쎄한게 호스텔 방향이었고, 호스텔로 들어가더라... 우리 앞에서 단체 체크인하느라 겁나 기다림ㅜ 아 그리고 아까 낮에 도착해서 체크인 전까지 캐리어 보관을 맡아 주셨다. 무료로 가능하고..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