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보스턴

보스턴여행_뉴욕에서 보스턴 메가버스/ Boston Common 보스턴 커먼 공원/ 보스턴 다운타운 Downtown

by Å▒ 2020. 4. 6.

뉴욕에서 4시간 정도 메가버스 타고 보스턴에 도착한 날이다.

 

아침 8시정도인 메가버스 타러 숙소에서 우버 타고 일찍 도착했는데,

서있는 아저씨한테 티켓 보여주니까 타라고 한다.

아직 7시인데? 이거 전 타임 버스 같은데? 읭?

그냥 탔다... 춥기도 하고... 이때 사진이 없구나...

무사히 출발하고... 전날 과제의 여파로 버스에서 머리 돌리면서 잤다.

그리고 추워서 가방에 팔 넣고 불쌍하게 잠듦...

보스턴 도착... 전 시간 버스 타서 그런지 이상한 데서 내렸다.

원래는 하이 호스텔 도보 10분 거리인데... 도륵

체크인 전까지 시간 남아서 짐 맡기고

근처 할랄 가이즈에서 냠...

뉴욕에서는 원래 9명끼리 다니다가 갑자기 3명끼리 여행하려니

뭔가 허해서... 많이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근처 공원이라기엔 유명한 common 공원

프리덤 트레일이 시작하는 곳이라서

열심히 관광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스케치와 블로그 포스팅 과제들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보스턴까지 왔는데 숙소에서만 과제할 수 없으니

다운타운 좀 보고 카페에서 과제를 했다.

와이파이도 잘되고 물가가 뉴욕보다 쌌다!

아메리카노 이천 원대였나?

노트북 배터리 다 할 때까지만 카페에서 하다가 숙소로 체크인하러~

다운타운을 지나서 하이보스턴 호스텔로 갔다.

보스턴의 다운타운은 맨해튼 보다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는 숙소에서 블로그 작성하느라 새벽 2~3시까지 못 잤다...

방 사람들한테 피해 줄 까 봐 휴게실로 나와서 썼다.

그 많던 투숙객 중에서 나와 친구 그리고 시차 적응 안돼서 나온 것 같은 부자 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