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a Center 스타타 센터
스타타 센터는 프랭크 게리의 대표작으로도 유명한 건물이다.
아마 mit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아닐까 싶다.
mit에서 연구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창의적인 건축물에서는 정말 창의적인 업무 결과가 나올까?
벽에 붙어 있던 평면도
딱 봐도 엄청 복잡하다.
설계할 때, 시공할 때 얼마나 고생했을까...
경찰차도 올려져 있고...
놀이공원 같다.
내부 색도 다양하고, 영어학원이나 학교 영어 회화 교실에 칠해진 벽 색들 같다.
형태도 다양해서 어디를 찍던지 사진이 전부 다르게 나온다.
재질까지 다양하고...
계단 하나 심심한 게 없다.
콘크리트 계단...
위에서 아래 찍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래에서 그냥 정면 위를 찍은 거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 모르겠다.
이렇게 벽이 날라다니는 기분이 든다.
정신이 없어 보이지만 너무 재밌다!
거짓말 좀 보태서 디즈니랜드 온 거보다 재밌다!!!
오른쪽 사진의 기둥보면 진짜 재밌져?..?
슬라브 끝에 슬쩍 걸쳐져있는...
이런 부분들이 건물 구조체에 다 의미가 있지는 않을 거 지만... 재미있다
원형계단을 올라...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재밌다!
우오옹 저 틈새로 오픈 키친이?
한 층 더 올라가며 탐험 시작... 할 수 없는 기둥...
항상 들어오면 안 됩니다 할 까 봐 쫄보인 나도
이렇게 재밌는 건물은 더 더 보고 싶어서 계속 둘러봤다.
아트리움을 유리가 둘러싸고 있고, 중정 아닐걸? 아마 실내였던 것 같은데?
그 안에 또 건물이 있다.
워후... 색도 내 스타일...
어쩌다 보니 밖으로 나오게 된다.
생각보다 투박한 마감들~
오른쪽 사진이 내가 찍은 스타타 센터 인생 샷... 여기서 사진 엄청 찍었다.
정말 다양한 재료를 썼죠?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안녕.. 너무 재밌었어 스타타 센터~
아 그리고 투어 진행하는 학생님이 말하시길 스타타 센터는
연구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엄청난 수재들만 있다고 한다...
여기서 일하면 1달은 길 잃어버릴 듯!
MIT Chapel 예배당
그리고 MIT 채플 보러 가는 길~
MIT 채플 도착!
1955라고 쓰여있다.
건축가는 에로 사리넨.
저번에 뉴 헤이븐에서 설계한 예일대 기숙사를 봤었다.
원기둥 형태의 벽돌 건축물
건물 주변으로 형성된 원형 수공간은
채플이라는 종교적 공간을 일상적인 공간과 구분해 주는 기능을 한다.
사진 잘 찍은 듯...ㅎ
이렇게 뒤편에 직육면체의 브릿지가 박혀 있는데,
채플 내로 들어가기까지 전위 공간의 역할을 한다.
브리지 내부에서 밖을 본 유리
꼭 인상파 그림을 보는 것 같다.
건축가의 세심한 의도...
채플 내부는 적절한 조명과 중앙의 원형 단이 인상적이다.
홀리 해 지는 기분
자세히 보면 천장의 원형 구멍에서 빛이 나오고 있고,
그 아래로 철강은 조각들이 별들이 떨어지는 것처럼 조성되어 있다.
아름답다...
밖으로 나와보니 물에 비친 풍경이 인상 적이다.
이제 바로 근처에 있는 알바 알토의 베이커 하우스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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