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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2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_용연구름다리와 용두암 이야기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_용연구름다리와 용두암 이야기 오늘은 친구들이 서울에서 오는 날이었다. 친구들이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오겠다고 해서, 뚜벅이인 나는 친구들이 올 때까지 제주공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라고 검색을 해보니 용연구름다리와 용두암이라는 곳이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가까운 데다가 입장료도 없었다. 바다 보면서 산책하기 딱이라고 생각해서 가게 되었다. 위치는 제주공항 바로 오른쪽에 있는 동네인 용담동에 있다. 먼저 용연구름다리로 향했다. 용연이라는 뜻은 직관적으로 느껴지듯이 용이 살던 연못이라는 뜻이다. 보다시피 나무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이고, 올레길 끈이 묶여 있는 걸 보니 올레길 코스인가 보다. 양쪽에 조명이 있어서 야경 보면서 저녁에 산책하기도 .. 2020. 12. 26.
천지연 폭포 입장료와 이용시간_ 천지연 폭포 이야기 천지연 폭포 이용시간: 9시~ 21시 20분 (입장마감), 1시간 미만 소요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만13~24세) 밤늦게까지 여는 편이라서 야경을 보러 오는 것도 추천한다. 그리고 폭포까지의 산책길이 평지로 되어있고 소요시간도 1시간 미만이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지만 마땅히 갈 곳을 모를만 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제주도의 관광지는 대부분 청소년요금을 만 24세까지로 해줘서 이득이었다. (대부분 사유지는 제외) 무인기계에서 매표한 후 입구에서 확인하는 직원분께 보여 드리면 된다. 천지연 폭포를 찾게된건 2013년 수학여행 이후 7년만이다. 그 때는 중국인이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한 팀도 없다.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단체 관광객도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라는 것을 오늘 ..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