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도시락은 무슨
구글지도에서 별점 제일 높은 피자집으로 가서 젤 큰거 포장~
직원분들 유쾌하시고 컵 챙겨달라니까 엄청 주시고...
무엇보다 맛있다!
1달 여행자에게 돗자리의 부피는 사치 이므로...
벤치에서 피자 냠냠...
밥도 먹었겠다~ 산책겸 호수 걷기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센트럴파크... 조깅... 노을... 감성폭팔...★
오리도 안녕~
그리고 운동장 같은 넓은 잔디에 쉬러갔다.
But...근처 초파리란 초파리가 내머리로 내얼굴로 날아와서...
콧구멍까지 들어온다...아무리 RUN 해도 따라와...
나 머리 감았는데? 슬펐다...
친구들 옆에 갈 수 도 없어서...친구들을 뒤로한채 센트럴파크를 나오기 위해 질주......
2018.07.10 초파리한테 진 날
마지막 건축물까지 다 본 후 다시 콜럼버스 서클로 돌아와서 잠시 센트럴 파크에 들렸다.
비가 오다가 말다가 했기 때문에,
잔디의 초록색이 더 싱그러웠다.
솔직히 다리아파서 콜럼버스 서클쪽 입구 주위에서만 놀았다.
나중에 센트럴파크에서 피자먹은거 포스팅 해야쥐
그리고 친구 생일 케이크를 사기 위해 떠난 여정
지나가다 본 이 건물은 나홀로집에 2에 나온,
케빈이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트럼프 호텔이다.
그때 트럼프가 카메오로 나왔었는데, 대통령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케이크를 사러 이름 모를 있어보이는 호텔에 들어가서 지하몰에서 겨우 케이크를 GET 하고~
5분이면 살 줄알았는데,
아직 저녁인데도 문 닫으려고 하는데가
생각보다 많아 고민하다가 시간이 꽤 지났다.
뉴욕의 거리를 보며 숙소로 돌아간다!
해가 길다 좋다.
당근홀케이크... 너무 달다... 초 까지 50달러!!
너무 달아서 거의 못먹고,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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