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파크는 뉴욕시 도시계획에 의해 설계된 곳이다.
따라서 각각의 건축물의 설계자는 다르고, 일정한 도시계획에 따라 설계된 주거단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lower manhatten에서 부촌으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 2m 정도 셋백을 시켜서 도시의 길을 더 확장시켰다.
배터리 파크의 거리의 느낌은 확실히 정돈되고 예뻤다!
무엇보다 집값이 비싼 곳이라서 그런지 홈리스가 없고 다들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 곳은 배터리 파크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강이다.
강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 및 조깅을 하고 있었다!
노을이 지기 전이었는데, 건너편에 보이는 뉴저지의 뷰가 정말 아름다웠다!
크으~
구름이 때마침 해를 가려서 장관이 연출되었다ㅎㅎㅎ
노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이 공원 때문이라도 이사 오고 싶었다!
돈만 많으면...
다음 행선지인 월스트리트로 가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공원을 지나가야만 했다ㅜㅜ
진짜 한 장면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던 공원이다!
그래서 일정 끝나고 야경 보러 다시 왔다.
그리고 공원 잔디로 들어서자마자 잔디 안에
반딧불이들 같아 보이는 게 날아다녔다!!!!
대도시 뉴욕에서 반딧불이라니...
나는 한 번도 반딧불이 본 적 없지만,
우리 모두 반딧불이라고 생각했다.
반딧불이 실제로 보다니~~ 너무 신기하다.
사진으로 잘 담고 싶었는데,
카메라 산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작동법을 몰라서
근접 샷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ㅜㅜ
저녁 6~7시 저녁이 어슴푸레할 때쯤
반딧불이들이 반짝이고
아홉 시쯤 집으로 올 때는 반딧불이가 보이지 않았다ㅜ
(반딧불이 빛 때문에 배터리 파크인가?...라는 드립도 생각하면서... 강변으로 갔다)
거의 노을이 져 갈 때쯤 다시간 허드슨 강!
이건 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너무 동화 같아서 사진 많이 찍었다!
밴드 공연이 끝나고 철수 준비 중이라서
아쉬웠다ㅜㅜ
아직 해가 완전히 지기 전!
가로등마저 감성을 자극...
뉴욕이지만 라라 랜드 같았다!
이제 해가 완전히 지고 맨해튼에서 본 뉴저지의 야경!
g7 mark2가 야경을 꽤 잘 담는 것 같다!
의도치 않게 출국 당일에 핸드폰이 고장 났어서,
인터넷 면세로 미리 사둔 카메라 아니었으면
진짜 미국 사진 못 찍을 뻔했다...ㄷㄷ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드디어 먹어본 치폴레~
뉴욕에서 까진 멕시칸 음식 너무 맛있었다...
4일 차 일정 끝~
그리고 숙소 가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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