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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뉴욕 야경_Battery Park(배터리 파크)_뉴욕도시계획_허드슨 강

by Å▒ 2020. 5. 6.

배터리 파크는 뉴욕시 도시계획에 의해 설계된 곳이다.

따라서 각각의 건축물의 설계자는 다르고, 일정한 도시계획에 따라 설계된 주거단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lower manhatten에서 부촌으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 2m 정도 셋백을 시켜서 도시의 길을 더 확장시켰다.

 

배터리 파크의 거리의 느낌은 확실히 정돈되고 예뻤다!

무엇보다 집값이 비싼 곳이라서 그런지 홈리스가 없고 다들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 곳은 배터리 파크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강이다.

강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 및 조깅을 하고 있었다! 

노을이 지기 전이었는데, 건너편에 보이는 뉴저지의 뷰가 정말 아름다웠다!

크으~

구름이 때마침 해를 가려서 장관이 연출되었다ㅎㅎㅎ

노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이 공원 때문이라도 이사 오고 싶었다!

돈만 많으면...

다음 행선지인 월스트리트로 가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공원을 지나가야만 했다ㅜㅜ

진짜 한 장면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던 공원이다!

그래서 일정 끝나고 야경 보러 다시 왔다.

 

그리고 공원 잔디로 들어서자마자 잔디 안에

반딧불이들 같아 보이는 게 날아다녔다!!!!

 

대도시 뉴욕에서 반딧불이라니...

나는 한 번도 반딧불이 본 적 없지만,

우리 모두 반딧불이라고 생각했다.

반딧불이 실제로 보다니~~ 너무 신기하다.

사진으로 잘 담고 싶었는데,

카메라 산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작동법을 몰라서

근접 샷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ㅜㅜ

저녁 6~7시 저녁이 어슴푸레할 때쯤

반딧불이들이 반짝이고

아홉 시쯤 집으로 올 때는 반딧불이가 보이지 않았다ㅜ

(반딧불이 빛 때문에 배터리 파크인가?...라는 드립도 생각하면서... 강변으로 갔다)

 

거의 노을이 져 갈 때쯤 다시간 허드슨 강!

이건 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너무 동화 같아서 사진 많이 찍었다!

밴드 공연이 끝나고 철수 준비 중이라서

아쉬웠다ㅜㅜ

아직 해가 완전히 지기 전!

가로등마저 감성을 자극...

뉴욕이지만 라라 랜드 같았다!

이제 해가 완전히 지고 맨해튼에서 본 뉴저지의 야경!

g7 mark2가 야경을 꽤 잘 담는 것 같다!

의도치 않게 출국 당일에 핸드폰이 고장 났어서,

인터넷 면세로 미리 사둔 카메라 아니었으면

진짜 미국 사진 못 찍을 뻔했다...ㄷㄷ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드디어 먹어본 치폴레~

뉴욕에서 까진 멕시칸 음식 너무 맛있었다...

4일 차 일정 끝~

그리고 숙소 가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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