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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애틀

보스턴에서 시애틀_Alaska Airline 알래스카 항공 후기/ 시애틀 공항에서 시내까지/ 시애틀 링크 link 후기

by Å▒ 2020. 3. 18.

보스턴에서 시애틀_Alaska Airline 알래스카 항공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스턴에서 시애틀 갈때 이용한 알래스카 항공 ( Alaska Airline) 이코노미 탑승 후기와 시애틀공항에서 시애틀 시내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공항철도와 같은 시애틀 link 탑승 후기까지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1박 2일 같았던 2박 3일의 보스턴 일정을 뒤로하고,

아침 7시 7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우버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이때 만났던 우버 기사님이 엄청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힘들었던 보스턴 일정이 마지막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무사히 수속을 마치고, 해뜨는 걸 보면서 여유롭게 비행기를 기다렸다.

 

+ 비행기 예매 에피소드

 

그리고 내가 비행기를 찾을 때,

뉴욕에서 시애틀로 가는 것보다 보스턴에서 시애틀로 가는 경로의 비행기가 더 싸서

보스턴을 여행지에 넣은 거 였는데,

마음속에 찜해뒀던 델타항공이 조금 망설이는 사이 비행기 값이 끝도 없이 올라 버렸다.

 

그래서 시애틀이랑 보스턴 모두 포기 해려던 찰나...

갑자기 알래스카항공이 15만원 정도로 3자리가 떴다!

진짜 스카이스캐너 매일 매순간 붙잡았던 덕분에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빨리 예매하라고 했고,

무사히 3자리 모두 get해서 15만 원에 알래스카항공을 탈 수 있었다.

처음 본 델타 항공권보다 더 쌌다!

 

 

알래스카 항공 탑승 전 입구에서 한번 사진 찍었다.

시애틀 공항에 알래스카 항공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국땅중에서 알래스카와 가장 가까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좋은 비행기 15만 원에 타서 더 기분 좋았다~

 

 

6시간 정도의 비행, 비교적 단거리라 그런지 시트가 모두 가죽이었다.

알래스카항공은 사전에 무료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국내선이라서 그런지 기내식은 없었고, 승무원 분께서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했다.

음료는 무료로 서비스되었었다.

 

그리고 미국 국내선은 사우스웨스트 항공 빼고는 모두

수화물 차지가 따로 붙는다.

델타와 알래스카를 비롯해 대부분 항공사는 23kg에 25달러 정도,

항공사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 머핀은 비행기 타기 전에 공항 매점에서 산 시나몬 머핀인데... 맛있었다.

특히 위에 부분이 엄청 바삭하면서 너무나 맛있다.

나는 기내에서 파는 거는 안 사 먹고 이거 먹고 6시간 동안 기절했다.

미국에서 탄 국내선 비행기는 알래스카 항공 (보스턴-시애틀)이랑 스피릿 항공 (시애틀-라스베이거스).

이렇게 두 개다. 스피릿 항공은 최악이라서 말할 것도 없다.

 

그곳이랑 비교하지 않아도 알래스카 항공은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연착도 없어서 좋았다.

뉴욕에서 라스베이거스 가는 델타항공 탄 친구들 말 들어 보니 연착이 몇 시간이고 자주 흔하게 된다고 했다.

 


시애틀 공항에서 시내가기_시애틀 LINK 후기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Seattle Tacoma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역대 비행 중 짐 찾으러 가는데 까지 제일 멀었던 것 같다ㅜ

보스턴과 뉴욕은 한국과 시차 13시간이고 시애틀은 16시간 차이라서 이라서,

시애틀에 도착해도 오전 10시...

3시간 번 셈이었다ㅎㅎㅎ

뉴욕과 시애틀의 시차는 3시간!

 

 

어떤 블로그 보니까 링크 타러 가는 곳까지 멀다고,

골프 차 같은 거 타고 가면 된다고 해서,

보이자마자 타도 되냐고 물었다.

Sure~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타시는 느낌이다.

사람들 속을 카트 타고 지나갈 때 그 민망함...

 

아무튼 한국 지하철 1일권 사는 것처럼 무인 매표기에서 링크표를 사면 된다.

사람들이 링크 표 사려고 줄 서있는 곳에 가서 3달러 넣고 편도로 사면된다.

 

 

링크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깔끔하다.

지상으로 다니는 공항철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가 링크 지나다니는 곳이다.

철로 같은 것도 딱히 눈에 띄지 않았고 단차도 없다!

 

그냥 차도 같이 매우 신기한 느낌이다.

 

 

우리는 시애틀 다운타운 근처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우버를 타고 갔다.

우리 숙소는 다운타운 쪽이 아니라, 버스 타고 30분 정도 위로 올라가야 하는 크라운 힐에 위치했기 때문에

공항에서부터 우버를 타게 되면 매우 비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운타운까지는 링크를 탔고, 거기서 우버를 타면서 교통비를 반 정도 절약했다.

 


시애틀의 다른 여행기도 같이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시애틀 여행기 모음

https://cholli56.tistory.com/category/%EB%AF%B8%EA%B5%AD/%EC%8B%9C%EC%95%A0%ED%8B%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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