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발라드 쪽에 위치한
생각보다 작은 가게.
가뜩이나 현지인들에게 브런치로 유명한데,
내가 간 날이 토요일 점심이었다...
웨이팅 거의 1시간...
인스타 때문에 더 유명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사진에 목숨 거는 외국인들이 꽤 많았다.
어느 나라나 똑같구나~
한국에서는 예전에 하하가 원나잇 푸드 트립에서 왔던 곳이라서
유명해진 것 같다.
겨우 착석~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배고파~~
시애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벤더~
이건 웨이터께서 추천하길래 시켜본 토스트
도톰한 토스트 위에
저 하얀걸 묽은 치즈라 해야 하나?
맛은 리코타처럼 무 맛
그거랑 딸기잼이랑 같이 먹었다.
애피타이저로 괜춘쓰~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가 나왔다.
에그 베네딕트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ㅎㅎ
그리고 대망의 샥슈카!!!
에그 인 헬(egg in hell)이라고도 한다.
저 계란을 톡 터트려 빵과 함께 냠냠~
the fat hen에 갔을 때는 에그인 헬 처음 들어 봤었는데,
그리고 요즘엔 한국에서도 에그인 헬 많이 만들어 먹는 것 가다.
둘 다 처음 먹어보는 거고 맛있었다.
나는 에그 베네딕트에 한 표~
솔직히 이 정도 웨이팅에 비하면 엄청난 맛은 아니다!
맛의 가치보다는 가게 분위기랑 인스타 업데이트용
비주얼이 더 크다.
그리고 웨이팅 할 때
가게 맞은편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었는데
여기도 유명한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
기다리기 심심하면 추천~
더 팬 햇 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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