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5일차는 발라드에서 놀기로 했다.
salt&straw 아이스크림
저번에 먹은 몰리문스 아이스크림이랑
시애틀에서 경쟁중이라고 한다.
어디한번 맛 비교해볼까~
매장 내부~
오전인데도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메뉴도 엄청 다양해서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엘에이 베니스비치 쪽 에서도
솔트앤스트로우 매장을 갔는데,
거기랑 비교하자면 여기 매장직원들이
정말정말 친절했다.
엘에이가 나쁘다는 말이아니라 여기 직원분들이
너무 nice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
두 스쿱짜리 먹었는데 하나는
청키 초코고 나머지는 솔트가 들어간 맛이었다.
나중에 엘에이에서 친구가 추천해줘서
쿠키도우 맛도 먹었는데
그것도 꿀맛~
청키 어쩌구 초코랑 쿠키도우 맛 추천해요~
난 개인적으로 몰리문스보다 솔트앤스트로우!
위치는 아래 지도에 첨부!
그리고 커피의 본고장이라는 시애틀에서
스타벅스말고 다른 카페에 안 가볼수 없어서,
검색해서 들어가본 Caffe Fiore
콜드부르랑 라떼시켰는데 평범했다.
원래 특별한 커피가 있다고 해서 간 건데 없었다.
아무래도 내가 인터넷으로 봤던
카페피오레는 이름만 같고 다른 곳인가보다..ㅜ
손님들 대부분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휴식으로 좋았어...
지도에서 가도 되고 caffe fiore 검색해도 된다.
그리고 발라드 록스 가는 길에
LP파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친구가 요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발라드 록스 옆 공원도착!
이름은 Carl S English Jr. Botanical Garden이다.
여기에 온 목적은 주말 오후에 하는
무료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이것도 폭풍검색으로 알아냈지렁~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공연을 관람한다.
여자분들로만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였다.
급하게 알고 간 공연인데 다행히 늦지않아서
두세곡 정도 감상할 수 있었다ㅎㅎㅎ
이런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최고야~~
웨딩 촬영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너무 예뻐보였다.
공연 다 보고,
발라드 록스보러 고고~
물 위로 고기 팔딱팔딱 뛰는게 잘 보인다.
저기있다~
운하가 닫혔다 열렸다 한다.
시애틀의 관광명소 중 하나~
이 강을 따라 엄청 많은 배와 요트들이 지나다녔다.
사람들이 계속 모여있길래
무료탑승이라도 있나 봤더니
그런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건너편에 사람들 많은 곳으로
쫒아가 보니
지하에 요런 곳이!
작은 연어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유리를 통해
실제로 연어가 상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애틀 와서 총소리도 듣고, 푸드페스티벌도 가고,
무료 공연도보고, 연어가 상류로 올라가는 것 까지ㅋㅋㅋㅋ
별별 경험을 다한다ㅎㅎㅎ
아래는 발라드 록스 지도!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밤이라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소소하게 퐈리하려고
이것저것 장봤다.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
이제 내일 드디어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구나...
얼마나 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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