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애틀
시애틀에서 살기_시애틀에서 장보기_시애틀 버스
by Å▒
2020. 3. 8.
시애틀에서 살아보기
내가 지낸 동네는 다운타운이랑 버스로 20~30분 떨어진
크라운 힐이라는 동네다!
대부분 평화로운 미국의 주택지역이다!
그래도 근처에 큰 마트랑 서브웨이 맥도날드 주유소 등
필수 요소들은 위치해 있었다.
숙소에서 나와 도보 10분 거리 마트로 장 보러 가기~
Grocery Outlet bargain market이라고 쓰여있는데,
구글 후기가 엄청 싸고 좋다고 나와서 기대 가득~
기대 이상이었고~ 크라운 힐에 갈 일이 혹시 있으면 들려서 간식이라도 사세요~
해외에서 마트터는 걸 가장 좋아하는 1인
내가 사진 참 그지 같이 찍었는데...
뉴욕에 있다 와서 그런지 물가가 더 싸게 느껴졌으며...
눈 돌아가서 이것저것 막 사려다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참았다 휴...
무엇보다 블랙체리가 엄청난 양이 4000원 돈이라서... 먹고 또 먹었다.
여기서 주로 와플이나 시리얼 베이글 같은 거 사서
아침도 해 먹고 저녁도 가끔 해 먹어서 거의 점심만 사 먹다 보니,
6일 동안 시애틀에서 식비를 많이 절약했다.
버스비 2.75달러 (2018년기준)
버스기사님에게 돈을 주면 종이를 주시는데
종이가 컷팅된 시간까지 어떤 버스든 환승이 가능하다.
다른 버스탈 때 보여주고 타면된다!
그리고 마트 근처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우리는 거의 40번이나 D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이나 발라드 쪽을 갔던 것 같다.
시애틀 버스는 대부분 2단 버스로 길게 이어져있다.
듣기로는 시애틀이 친환경도시라서
자전거 출퇴근도 많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어
깔끔했다!
버스 탈 때 2.75달러 내면 기사님이 이런 종이를 주는데,
이게 첨엔 뭔가 싶어서... 한참 고민했다.
무슨 의미인지...
저 종이가 찢겨 있는 부분이 오후 6시랑 7시 사이라서 6시 30분까지
이 표가 있으면 탈 수 있다는 거다.
환승시스템 개이득? 같은 버스도 다른 버스도 모두 됐다.
그리고 버스 내부.
이렇게 정방향으로 2-2 좌석도 있고,
우리나라 버스 같은 것도 있고,
지하철처럼 일렬로 마주 보고 앉는 것 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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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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