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서울, 경기, 인천

세곡동 파스타 전문점_THE 374

by Å▒ 2022. 8. 1.

세곡동 파스타 전문점_THE 374

강남구 세곡동에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식당이름은 The374 인데 파스타 뿐만 아니라 피자와 리조또도 먹었다. 디테일한 후기 글 시작~

  • 영업시간: 11시~21시 (2시30분 ~17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 주소: 서울 강남구 헌릉로571길 46-5
  • 가격: 파스타 및 리조또 대부분 19900원

이름은 THE374인데 글을 쓰다 보니까 사장님께 가게 이름이 왜 THE374인지 물어보고 올 걸 그랬다.

노출 콘크리트 외관에 사람 캐릭터 6명이 그려져 있는데 엄마 아빠와 아이들 4명 같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인가 보다.

입구 발견한 줄 알고 들어가려다가. 아닌 거 알고 당황.. 지하가 입구라고 한다.
도대체 지상층은 무슨 용도로 쓰는 거지?

바로 옆에 입구가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파스타집이 반지하에 있다니. 뭔가 반지하에 들어가니까 재즈바에 들어가는 느낌도난다.

수다 떨다 보니 내부사진이랑 메뉴판 찍는 걸 까먹었다.

더 374 음식이 다 나왔다. 사람이 많이 가서 다양한 종류를 시켰다.
파스타 3개, 리소토 2개, 피자 2개, 샐러드 1개다.
접시당 가격이 거의 2만 원이라서 가격대가 없지 않다.

 

the 374 가격은 비쌌지만 맛있다.
아 제대로 된 파스타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오감을 팡팡 자극하는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느낌이었다.
사실 특별한 맛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이탈리아 요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같이 간 사람들 중에서 내가 제일 맛있게 먹긴 했다.

저 누룽지 들어간 국물 파스타만 배불러서 남기고 나머진 다 먹은 것 같다.

이건 새우 들어간 오일 파스타인데 이름은 기억 안 난다. 막 특별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모짜 피자도 맛있는데, 이것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갈릭 피자도 시켰는데 근접샷이 없다.
갈릭 피자는 찍어먹는 소스가 진짜 맛있는데 꿀과 생크림이다. 이게 진심 너무 맛있다.
아무튼 The374 리뷰 끝. 다음부터는 사진 좀 많이 찍어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