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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주도

제주 서귀포 꽃귤농장 - 감귤따기 체험 후기

by Å▒ 2021. 4. 23.

제주 서귀포 꽃귤 농장, 감귤 따기 체험 후기

  • 이용시간: 11시~17시 (15시 30분 입장 마감), 일요일 휴무
  • 가격: 1인당 6000원 (무한시식 + 1kg)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16

 

 

제주도 서귀포 감귤농장 고르기

오후 일정이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감귤따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서귀포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감귤의 성지 답게 서귀포에는 감귤 농장이 정말 많았다.  

 

고르기 어려웠지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포토 스팟이 조금이라도 있는 꽃귤 농장으로 선택했다. 

 

하얀 철제 바구니 2개에 감귤들이 가득 담겨있는 장면

꽃귤농장 체험 가격

12월 중반쯤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서귀포 감귤이 다 떨어지지 않았다.

사장님께서 철제 바구니를 주는데, 여기 가득 담으면 1kg이라고 한다.

1kg만 가져갈 수 있고, 귤밭에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나는 욕심내고 많이 먹었다가 배탈 났다. 

 

아 그리고 고백할게 있는데 꽃귤농장에 방문한 건 2017년 12월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던 좋은 기억 때문에 아직도 잊히지 않아서 글을 올려본다.

네이버에 검색히보니까 다행히 사장님이 계속 운영 중이시고, 농장이 더 발전된 것 같다.

내가 방문한 2017년에는 체험료가 5000원이었다. 지금은 가격이 1000원 올라서 6000원이다. 

 

 

 

민트색 나무 벤치 위에 감귤이 있는 하얀 철제 바구가있는 장면

 

발전하는 감귤농장

이렇게 민트색 의자겸 평상이 있는데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감귤이랑 보색인 민트색이 매우 맘에 들었기 때문일까.

최근에 방문한 블로그를 보니까 지금은 포토스팟이 더 다양해진 것 같다.

 

홈페이지도 생겼는데, 품종 및 농사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발전시키고 계셨다.

카라향이나 귤로향같이 처음 들어보는 품종도 기르시고 계셨다.

현재는 4월에는 카라향따기 체험, 5월에는 귤로향 따기 체험을 진행하는 것 같다.

11월~12월에만 한정된 감귤따기 체험이 새로운 품종들로 인해 지금도 가능하게 되었다.

사장님이 4년 동안 아주 사업을 잘하신 것 같다.

 

갈색 코트를 입은 사람이 감귤밭에서 감귤을 따는 뒷모습

 

마지막으로 감귤 열심히 따는 4년전의 내모습을 남기며 포스팅을 끝낸다.

2020년 11월에는 서귀포에 있는 다른 농장에서 또 한번 체험을 했는데 비교하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cholli56.tistory.com/119 

 

제주도 서귀포 감귤체험_ 은하농장에서 가족여행

은하감귤체험 농장 이용시간: 9시~ 17시       요금: 1인당 1kg, 5000원 (귤 따먹는 것은 자유) 여행을 가면 체험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라, 3년 전 겨울에도 해봤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cholli5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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