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뉴욕

뉴욕 건축 여행_Whitney Museum 휘트니 뮤지엄 입장료_렌조 피아노

by Å▒ 2020. 6. 24.

Whitney Museum 휘트니 뮤지엄

  • 이용시간: 10시 30분~6시, 화 휴무, 금요일은 오후 10시 연장         
  • 입장료: 성인 25달러, 국제학생증 할인 적용 18달러

입장료 가격이 꽤 나가니까 국제학생증 있으면 꼭 챙겨가세요!

휘트니 뮤지엄 위치 지도랑 공식 사이트는 포스팅 아래에 첨부할게요!

뉴욕 워크숍의 3일 차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첫 건물은 Whitney Museum!

휘트니 뮤지엄! 윗니 뮤지엄!

첫 번째 날 마지막으로 본 건물인 The New York Times 사옥을 설계한 렌조 피아노의 작품이다.

렌조 피아노는 내가 좋아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이 곳은 휘트니 뮤지엄의 주출입구 및 기념품 샵!

정말 휘트니 뮤지엄스러운 심플한 마그네틱이 있어서 사고 싶었는데,

3개 묶음이라서... 3명을 구하지 못하고 사지 못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세 개 다 살 껄!!!

그다음부터 미국 여행 마그네틱은 포기하고 엽서만 모았다...

이때 마그네틱 사기 시작했으면 계속 샀을 거라

기념품 값 엄청 나갔을 듯?

사실 엽서도 비싼 것..

이 곳은 1층 카페다.

렌조 피아노의 커튼월과 기둥, 천장 마감까지의 비례감과 조화가 인상적이다.

티켓 구매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시실로~

나는 5층으로 먼저 올라가서 주욱 내려왔다.

엘리베이터가 총 3~4대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내부 디자인도 각각 달랐다.

크기를 보니 수장고에서 작품 옮기는 용도로도 쓰이나 보다

여기는 5층 테라스를 가는 길에 있던 카페!

테라스로 나와서 본 전경이다.

휘트니 뮤지엄은 하이라인의 끝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Lower Manhatten 중 20세기 초반 공장지역이 밀집한 곳이었다.

이 곳은 20세기 중후반 슬럼화 되었다가,

젊은 예술가들의 영향으로 인해,

공장이 갤러리로 이용되면서 지역의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으로 바뀐 곳이다.

Lower Manhatten의

너무 아름다운 다운다운다운 VIEW

휘트니 뮤지엄 옆으로 하이라인이 지나가는 모습을 테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좀 느낌 있다

 

이 곳은 5층 전시장 내부

덕트 스페이스를 외피로 가리지 않고 드러냈음에도,

렌조 피아노는 깔끔한 마무리로 덕트의 설비를 건축적 요소로 사용했다.

그 어떤 결점도 보이지 않았다.

 

이건 다른 층의 천장의 모습

덕트 스페이스를 가벼운 외피로 막고, 레일 조명 시스템만 보인다.

전쟁에 대해 전시한 작품.

 

이것 들은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서 올려봤다!

이건 3층에서 본 계단의 모습이다.

계단 중앙의 전구 다발이 인상적이다.

 

이 창은 대부분의 층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 마자 오른쪽을 보면 볼 수 있는 것이다.

수직으로 높은 창 너머로 허드슨 강 너머의 브루클린을 볼 수 있다.

가까이서 보니 멀 리언 주변으로 흰색 반투명한 재질을 입힌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디자인 때문인지, 기능적인 요소가 있는지 교수님께 물어보고 싶었다.

까먹어서 못 물어봄

그리고 유리 멀 리언의 간격과 레일 조명과의 간격을 맞춰 설계하는 디테일에 또 한 번 놀랐다.

 

5층부터 계속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테라스를 모두 경험했다.

아래층으로 갈 수 록 테라스 면적이 적어졌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외부 계단이 있었다.

 

이건 로비층과 지하를 이어주는 계단이다.

콘크리트로 된 계단과 철로 된 발 빠짐 방지막? 과 핸드레일의 디테일까지

볼게 많은 건물이었다.

휘트니 뮤지엄을 뒤로하고 하이라인의 끝 지점을 지나 다음 건물로~

밖은 너무나 더운 것~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