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축 답사30

뉴욕 대학 투어_Barnard College(바너드 대학교)_Columbia University(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물 역사_NW 빌딩 Barnard College 바너드 대학교 비를 뚫고 도착한 5일 차 3번째 건물은 Barnard College이다! 바너드 대학교는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가본 여대다. 이 건물 건축가는 와이스만 프레 디고,동쪽에는 브로드웨이가 흐르고 있다. 유리 위에 주황빛이 도는 패널로 실크 스크리닝 효과를 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에는 또 다른 동선의 계단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또 한번 올라가고! 예술 대학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학교 곳곳에 이런 것들이 숨겨 있었다. 어떤 공간의 천장, 위에는 나뭇잎들이 쌓여 있었다. 붉은색 소파가 있는 휴식 및 도서관 공간이 건물의 핵심인 것 같다! 이 곳을 단면으로 자르면 정말 풍성한 공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안으로 들어가서 공간을 .. 2020. 4. 22.
뉴욕근교여행_Yale University 예일대학교 (New Haven) 도서관_ Beineke Rare Book Library_건축가 베이네케 Beineke Rare Book Library 이용시간: 월요일(10시~7시), 화~금요일(9시~7시), 토요일(12시~5시), 일요일(12시~4시) 입장료: 없음 암석으로 솔리드 한 외피를 갖고 있는 이 도서관은 이름처럼 희귀 도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도서관이다. 건축가는 베이 네케(Beineke)이다. 무거워 보이는 매스 창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희귀 도서관이라서 직사광선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려고 이렇게 설계한 것 같다. 중앙에는 선큰이 있고 그 안에는 노구치의 조각이 있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도서관의 웅장함에 놀랐다. 중앙에 희귀 도서 들을 놓고 주변을 둘러싸고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다. 밖에서 봤을 때는 솔리드 하기만 한 암석인데, 안에서는 햇빛이 살짝 들어오기 때문에 암석마다 다른 무늬로 빛.. 2020. 4. 20.
시애틀 건축물 여행_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트 뮤지엄 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트 뮤지엄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 화 휴무) 입장료: 15달러 그리고 바로 근처에 시애틀 아트 뮤지엄 Seattle Art Museum! 줄여서 SAM. 이게 본관이고 asian 뮤지엄 그리고 다음날 가볼 올림픽 조각공원 이렇게 세 개가 있다고 한다. 중학생 땐가 광화문 흥국생명 앞에서 봤던 해머링 맨이 여기에도 있다. 11개 도시에 세워져 있는데 한국이 7번째라고~ 사실 뉴욕에서 미술품은 넘치도록 봐서 더 이상의 미술관은 pass... 로비만 구경하러 들어왔다. 외관보다 내부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내부는 재료의 조화도 좋고 감각적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외부 보고 50~60년대 건물이라고 생각했다. 낡아서가 아니라 디자인 때문에.. 얇은 사암.. 2020. 4. 19.
뉴욕여행_Cooper Union(쿠퍼유니온)_톰메인(Thom Mayne) 오늘 볼 건물은 쿠퍼 유니온의 건축대학이다. 투어를 하기 전에는 건축대학교로만 사용되는지 알았는데, Science and Arts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쿠퍼유니온 건축대 학생이 건물 투어를 진행하는 시스템이었고, 우리는 예약한 시간에 2팀으로 나눠 건축물을 돌아볼 수 있었다. 건축가는 톰메인(Thom Mayne)으로, 미국출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그가 창립한 건축사무소의 이름은 Morphosis이다. 그의 건축물은 대부분 비정형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으며, 투어를 하는 Cooper Union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건물은 2006년에 완공되었다. 계단을 비롯해 난간이자 가벽이 되는 살과 같은 조형물 모두 비정형 형태를 띤다. 이 곳은 피난계단으로 비정형적인 건물 전체와는 다르게 .. 2020. 4. 13.
보스턴 건축물 여행_MIT 투어_Stata Center(스타타 센터)/ MIT Chapel (MIT 채플) Stata Center 스타타 센터 스타타 센터는 프랭크 게리의 대표작으로도 유명한 건물이다. 아마 mit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아닐까 싶다. mit에서 연구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창의적인 건축물에서는 정말 창의적인 업무 결과가 나올까? 벽에 붙어 있던 평면도 딱 봐도 엄청 복잡하다. 설계할 때, 시공할 때 얼마나 고생했을까... 경찰차도 올려져 있고... 놀이공원 같다. 내부 색도 다양하고, 영어학원이나 학교 영어 회화 교실에 칠해진 벽 색들 같다. 형태도 다양해서 어디를 찍던지 사진이 전부 다르게 나온다. 재질까지 다양하고... 계단 하나 심심한 게 없다. 콘크리트 계단... 위에서 아래 찍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래에서 그냥 정면 위를 찍은 거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 모르.. 2020. 3. 30.
시애틀 건축물 여행_Seattle Public Library 시애틀 공립 도서관 Seattle Public Library 시애틀 공립 도서관 이용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8시), 주말(오후12시~오후6시) 입장료: 없음 시애틀 공립 도서관! 시애틀에 온 이유 중 이게 60퍼센트다!! 드디어 이 건물을 보게 되다니! 2학년 때 설계교수님이 답사 사진을 보여주셨을 때가 생각난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작품. 건축가는 렘쿨하스 Rem Koolhaas다. 그의 회사 OMA는 중국의 CCTV 사옥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비정형 건축이 대부분이다. 드디어 입장~ 내부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공립도서관이라서 별다른 출입증 없이 어떤 공간이든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이 경사지에 위치해 있어서 출입구에 따라서 시작 층이 다르다. 4번가를 바라보는 우리가 들어온 문은 낮은 레벨에 위치해서 1층이었.. 2020. 3. 25.